청주시, 지역 안전지수 향상

2016-12-13 09:46
  • 글자크기 설정

국민안전처‘2016년도 지역안전지수’발표 결과, 교통 및 감염병 분야 1등급씩 상향

▲12일 청주시가 지역안전 평가가 향상돼  국민안전처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가 2016년도 지역안전지수 발표 결과, 교통 및 감염병 분야에서 전년도에 비해 1등급씩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란 안전 관련 주요통계를 활용하여 지자체 안전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지역의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의 안전도를 1~5등급으로 산출한다.
교통분야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93명에서 70명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하였으며, 감염병 분야는 법정감염병 사망자수가 44명에서 34명으로 전년대비 23% 감소하였다.

청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덕성 회복운동,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안전지키미 앱’을 개발하여 여성이 야간에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한 시민안전의식 제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와의 협업으로 사망자수 감축 목표제, 교통사고 줄이기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해 지역 안전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