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양평방향) 휴게소의 화장실이 전면 개선돼 호텔급의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사진제공=괴산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괴산휴게소의 화장실이 전면 개선돼 호텔급의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괴산휴게소는 약 2개월에 걸친 휴게소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고객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는 전통 한옥의 꽃담을 테마로 내부 인테리어 또한 한식스타일로 안락한 느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 스마트 미러, 디지털 빈자리 표시기 등을 설치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휴게소 관계자는 "휴게소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고객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