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신고자 조 모 씨(남,55)가 퇴근길에 장미빌라 지하창고에서 불길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빌라건물 전체를 인명 검색하였고 건물 안에 있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대피유도를 했다.

인천공단소방서, 연수구 옥련동 빌라화재 완전진화[1]
하지만, 빌라창고 칸막이(샌드위치패널) 및 창고에 보관되어있던 유아용 가방이 일부 소실되었다.
공단소방서 지휘조사3팀장(소방경 양승세)은 “인명피해 없고 연소 확대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다행” 이라며 빌라 관계자들에게 “평상시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