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연수구 옥련동 빌라화재 완전진화

2016-12-12 11:2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6시 23분경 연수구 옥련동 장미빌라 지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6대와 21여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조 모 씨(남,55)가 퇴근길에 장미빌라 지하창고에서 불길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빌라건물 전체를 인명 검색하였고 건물 안에 있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대피유도를 했다.

인천공단소방서, 연수구 옥련동 빌라화재 완전진화[1]

또한 진압대원들은 건물 구석구석 불씨를 확인하며 진화에 땀을 흘렸다. 그 결과 화재 발생 10분만인 6시 33분에 완전 진화되었다.

하지만, 빌라창고 칸막이(샌드위치패널) 및 창고에 보관되어있던 유아용 가방이 일부 소실되었다.

공단소방서 지휘조사3팀장(소방경 양승세)은 “인명피해 없고 연소 확대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다행” 이라며 빌라 관계자들에게 “평상시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