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겸 가수 신성우가 결혼은 앞둔 소감을 직접 전했다.
최근 신성우는 SNS에 "12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과 더불어 열정적인 활동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라며 "많은 격려 부탁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성우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나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교제해왔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두 사람은 12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신성우는 지난 1992년 앨범 '내일을 향해'로 연예계에 데뷔해, '가요계의 테리우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드라마 및 뮤지컬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