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예산심사 위한 현장 행보

2016-12-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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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지난 9일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7년도 본 예산안 편성에 있어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과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유성구 자운대 내에 있는 수운교를 방문해 조선시대 건축술을 잘 보여주고 있는 목조건물인 수운교도솔천이 흰개미로 인해 훼손되고 있는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본환 위원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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