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지동원 출전’ 아우크스부르크, 함부르크에 패

2016-12-11 09:13
  • 글자크기 설정

[구자철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구자철과 지동원이 동시에 출전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끝난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에 0-1로 졌다.

5경기 만에 패한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 5무 6패(승점 14)가 됐다.

모처럼 ‘지구 특공대’가 출동했다. 팀이 0-1로 뒤진 후반 38분 교체 출전한 구자철은 부상에서 회복해 한 달 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동원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동원은 후반 15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날린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함부르크 미드필더 루이스 홀트비는 팔꿈치로 상대를 가격해 전반 막판 퇴장 당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 도미니크 코흐르도 후반 21분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나가야 했다.

함부르크 필립 코스티크는 후반 24분 결승골을 넣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