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

2016-12-1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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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따라서, 향후 5년간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정을 위해 53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여성정책종합계획 수립과 성 분리통계구축, 양성이 평등한 12개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여성 일자리연계, 다목적CCTV 구축, 읍·면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여성친화형 평생학습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내년 1월부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이행실적을 점검·평가받게 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여성정책 종합계획 수립 ▲여성 대표성 및 성 평등 추진 제도적 기반 마련 ▲시민 의견 수렴 ▲공무원 과제 발굴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민홍기 여성가족과장은 "양성이 평등한 세종, 여성이 안전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ㆍ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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