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조국 서울대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되자 기쁨을 드러냈다.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자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결 234.. 탄핵.. 세월호 아이들아"라는 글을, 조국 교수는 "234표. 압도적 가결!"이라며 기뻐했다.
의장은 소추의결서 정본은 소추위원인 법제사법위원장에게, 등본은 탄핵심판을 할 헌법재판소와 피소추자인 대통령에게 전달되며,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 직무는 곧바로 중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