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CC·지스윙, KPGA 스폰서 협약 체결

2016-12-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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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드림파크CC, 지스윙 메가 오픈 2017 대회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CC(사장 이재현)와 국내 대표적인 스크린골프 기업인 ㈜지스윙(대표이사 최환동)이 8일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지스윙 메가 오픈 2017’ 대회 프리젠팅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의 ‘지스윙 메가 오픈 2017’ 대회명칭을 ‘지스윙 메가 오픈 2017 프리젠티드 바이 드림파크CC(GSWING MEGA OPEN 2017 Presented by DREAM PARK CC)로 변경, 개최키로 했다.

이날 프리젠팅 스폰서 협약식에는 ㈜지스윙 최환동 대표이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골프장 이재현 사장, KPGA 김태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KPGA 김태호 부회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CC 이재현 사장, ㈜지스윙 최환동 대표이사, KPGA 김태훈 선수)[1]

또한 이날 협약식에 앞서 ‘지스윙 메가 오픈 2017’ 홍보대사로 KPGA 프로골프 선수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 선수가 선정돼 향후 광고,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스윙 메가 오픈 2017’은 기존 투어와 차별화된 세계 최초 O2O(On-line to Off-line) 프로골프대회로 대한민국 남자 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골프 오디션이다.

2017년 9월 드림파크CC에서 개최되는 ‘지스윙 메가 오픈 2017’ 대회에는 기존 투어 시드권자 130명과 지스윙 스크린골프 예선전 및 필드 본선전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14명 등 모두 14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파크CC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는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없는 KPGA 투어프로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들도 선발 과정을 통과하면 KPGA 코리안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드림파크CC 이재현 사장은 “지스윙 메가 오픈 2017이 수도권 명문 골프장인 드림파크CC를 공식 대회장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드림파크CC, KPGA와 함께 남자골프 발전에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CC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골프 꿈나무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는 등 골프 외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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