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알바몬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것은 세 번째. 2015년 1월 처음 걸스데이 혜리를 광고 모델로 발탁, ‘이런 시급! 이마저도 안주면 이이잉~’이라는 광고 멘트로 혜리에게 일명 ‘알바돌’, ‘개념돌’이라는 수식어를 안겼다. 이어 같은 해 연말 알바몬 광고에서 ‘알바가 갑이당’을 외치며 알바생들의 권리를 특유의 애교와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녹여내 호평을 받았다.
혜리는 알바몬 광고를 통해 2015년 3월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최저시급을 알린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알바몬 역시 고용노동부 장관 감사패와 제 9회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대상’, ‘2016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청자 최우수상’, ‘제 13회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금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했다.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는 “혜리의 유쾌한 성격과 긍정적인 에너지,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태도가 이 시대를 성실히 사는 알바생들을 대표하기에 충분하다”면서 “두 번의 알바몬 광고에서 보여준 혜리와 알바몬의 궁합이 이번에도 알바생들과 또 알바생을 고용하는 고용주들께 위로와 격려, 응원을 전달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바몬은 TVC 런칭에 앞서 8일 티저툰 깜짝 이벤트를 시작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연달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바몬 TVC 관련 이벤트는 알바몬앱과 웹사이트, 모바일 알바몬(m.albamon.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