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전현무와 박보검, 김지원이 ‘2016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8일 KBS 측은 “전현무와 박보검, 김지원이 ‘2016 KBS 연기대상’을 이끌어가는 M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로 연기력 입증은 물론,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낸 김지원은 이번 ‘2016 KBS 연기대상’을 통해 생애 첫 MC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그동안 다채롭고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지원의 진행자로서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도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전현무, 박보검과 함께 김지원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2016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밤 9시 15분부터 KBS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