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사,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시행

2016-1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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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사,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시행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도 시흥지사(지사장 정재규)는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가 환자의 건강상태를 평가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상담하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지난 9월 2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은 환자가 주 1회 이상 자가 측정한 혈압·혈당 수치를 건강iN 또는 M건강보험에 보내면 동네의원 의사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환자는 사업기간 동안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으며, 자가 측정을 위한 혈압계와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 혈당수치 확인용 검사지 등 소모품(주 3회 기준)도 사업기간동안 무상으로 지급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참여의원 확인여부는 고객센터(1577-1000)나 가까운 지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여의원을 안내받은 후에 해당의원에 전화 또는 방문하셔서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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