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 실시

2016-12-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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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8일 오전 8시 덕이동 덕이초등학교 주변에서 일산서부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생안과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서 후 처음으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행안전,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버스 안전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홍보를 전개했다.

또한 등교중인 어린이들에게‘차를 보고 건너요’문구가 새겨진 전단지를 나눠주며 어린이교통 사고예방을 홍보했다.

아이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덕이동에 거주하는 김모(여,38)씨는 일산서부경찰서장에게“일산서부경찰서가 개서 후 어린이들의 안전을 생각하고 캠페인을 진행해줘서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송병선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등 예방활동과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으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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