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2016년 말라리아퇴치사업 최우수기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사업을 추진하며 방역활동을 펼쳐온 결과 2016년 말라리아퇴치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와 같은 감염병 매개모기 퇴치를 위한 민·관·군 합동방역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 개최 시 환경정비 및 방역을 실시해왔다.

또한 하절기 집중방역과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통한 방역취약지 집중방역, 유충 서식지 제거활동 등을 통해 감염병 매개모기 제거에 앞장서왔을 뿐 아니라 말라리아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말라리아 환자를 관리함으로써 말라리아의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덕양구보건소 방역담당자는 “말라리아 퇴치에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노력해주신 유관기관과 시민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며 내년에도 감염병 매개모기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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