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 1인당 비디오 트래픽 사용량 20% 증가

2016-12-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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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G유플러스는 U+비디오포털을 개편한 두 달여 동안 소비자 시청패턴을 분석한 결과 1인당 비디오 트래픽 사용량이 2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U+비디오포털의 트래픽 사용량이 늘어난 배경에는 한 명 한 명의 시청취향을 분석해 제공하는 1대 1 맞춤 추천서비스에 대한 호응과 함께 국내 최초로 최신 무료영화 등 주문형비디오(VoD)에 대한 결제비용은 물론 데이터 요금도 과금되지 않는 '데이터도 무료관'이 한몫하고 있다.
데이터도 무료관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실제로 데이터도 무료관은 U+비디오포털의 전체 시청건수 가운데 20%를 차지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까지 무료로 주는 파격 혜택에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 같은 개편 효과 덕에 U+비디오포털이 이통3사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앱) 가운데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비디오 플랫폼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시장 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이통 3사 모바일TV 앱의 월간 실사용자 수를 집계한 결과 U+비디오포털이 340만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가 시장조사를 시작한 올해 3월부터 U+비디오포털이 지속적으로 매월 1위를 달리고 있다.

모바일TV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놓고 이를 실제로 쓰는 실사용률 조사에서도 U+비디오포털이 44%로 이통 3사 모바일TV 앱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U+비디오포털의 인기비결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개인맞춤 추천 및 데이터 무료관 제공 등의 개편효과와 함께 ▲국내 최대 무료 실시간 채널(100여개) ▲8만편이 넘는 무료 VoD ▲외국어와 역사, 스포츠강습 등 3대 차별화 콘텐츠 제공을 꼽을 수 있다. U+비디오포털의 무료혜택은 U+통신사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비디오포털에 보내 주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사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21일까지 U+비디오포털 내 '데이터도 무료관'에서 무료영화를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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