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로파리그 62분 뛰고도…‘평점 6.3’ 최저

2016-12-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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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토트넘(잉글램드) 공격수 손흥민(24)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32강 진출을 이끌고도 선발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 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놓쳤으나, 이날 승리로 2승1무3패(승점7) 조 3위를 기록해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17분 교체됐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6.3점을 부여했다. 이날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점수다.

2골을 넣은 델리 알리는 7.5점, 결승골의 주인공 해리 케인은 8.6점을 받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8.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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