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김강현, 전지현과 재회…경찰-포졸로 맹활약

2016-12-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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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강현이 '별에서 온 그대' 매니저, '닥터스'의 의사, '마음의 소리' 웹툰편집자에 이어 이번에는 포졸로 변신했다.

12월 7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김강현은 포졸-경찰로 등장해 활약을 펼쳤다.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중인 판타지 로맨스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김강현은 과거에서는 포졸, 현재에서는 경찰로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과거에는 인어(전지현 분)의 위기를 알렸으나 급히 가버리는 현령 담령(이민호 분)의 모습에 뭘 알려줘도 고마워할 줄도 모른다며 투덜거리는 포졸로, 현재에서는 준재(이민호 분)의 신분증을 검사한 뒤 과태료를 6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경찰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현은 12월 7일 밤 방송되는 7회에도 등장해 활약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올 한해 SBS ‘닥터스’의 까칠한 신경외과 치프 강경준, KBS ‘마음의 소리’의 조석(이광수 분) 담당 웹툰 편집자, 영화 ‘형’의 두식(조정석 분)-두영(도경수 분) 형제와 한 동네에 사는 독특한 주민 '대창'으로 분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특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심스틸러 김강현이 앞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선보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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