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음원 성적 목표 이루면 연탄 봉사 하겠다"

2016-1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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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키노[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펜타곤 키노가 음원 성적 공약을 내놨다.

펜타곤 진호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음원 성적에 욕심을 좀 내보겠다”고 입을 열었다.

진호는 “가장 많은 분들이 들으시는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을 해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목표를 이루게 되면 이행하게 될 공약에 대해 키노는 “멤버들이 매년 겨울마다 연탄 봉사를 했었다”며 “2016년~2017년은 가수로 처음 맞는 해가 될테니 다 같이 연탄 봉사를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펜타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감이 오지’는 마음이 향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며 이제 감이 오냐는 질문을 던지는, 진지하지만 유쾌한 가사를 담은 미디움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

펜타곤 ‘Five Senses’는 7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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