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관세청은 6일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수산물품질관리원, 17개 시·도 등 20개 범정부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 참여기관과 함께 '원산지표시위반 단속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회는 각 기관이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모범사례를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단속사례 8편 중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을 선정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단속기관 간 위험정보를 교류하고 단속기법을 공유하는 등 협업을 강화해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관세청 보세가공 분야 규제혁신…무역장벽 극복 총력감사원 "관세청, 5년간 전산 설비 유지관리비 25억원 과다 지급" #관세청 #농관원 #수품원 #원산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