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남미 국가와의 제약산업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제약은 지난 9월에도 중남미 10개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해 본사 및 연구소를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보령제약은 1979년 멕시코 제약회사 ‘휄신’에 '세파렉신’ 등의 항생물질 합성기술을 수출했고, 2011년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발매 후 중남미 25개국과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남미 의약품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또 2013년에는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이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