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6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2016-12-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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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6일 오후 3시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차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선 지난 2년간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 및 고용안정 등을 위해 노·사·민·정 상생협력과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또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혁신추진단, 조선업 구조조정 대책위원회,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연계 통합해 향후 조선 산업의 위기극복과 고용노동정책 사업 수행의 효율성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키로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당면 노동현안 노사민정 협력사업으로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신설 지원, 울산 외국인력지원센터 설치 요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제도 도입예정에 따른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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