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선 지난 2년간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 및 고용안정 등을 위해 노·사·민·정 상생협력과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또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혁신추진단, 조선업 구조조정 대책위원회,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연계 통합해 향후 조선 산업의 위기극복과 고용노동정책 사업 수행의 효율성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키로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당면 노동현안 노사민정 협력사업으로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신설 지원, 울산 외국인력지원센터 설치 요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제도 도입예정에 따른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