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6 가을여행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행사로, 프로그램 참가자는 작년 가을여행주간(총 5,875명) 및 지난 봄여행주간(총1만3489명)에 비해 크게 향상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인천 5대 권역(개항장·차이나타운, 송도, 강화, 경인아라뱃길, 인천 섬) 내 주요 31개 포인트에서 진행된 [작전1] 미션 클리어! <인천여행상륙작전> 스탬프랠리 이벤트, [작전2] 찰칵찰칵~ <인천여행상륙작전> SNS 인증샷 이벤트, [작전3] 구석구석~ <인천여행상륙작전> 인천무한탐방단 출동! 등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인천가을여행주간 소문내기 및 후기․만족도이벤트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구석구석~ 인천무한탐방단 출동!>에서는 5개 권역별 탐방단을 모집하여, 총 7회에 걸쳐 174명이 참가하여 개항장, 송도, 강화, 경인아라뱃길, 인천섬(이작도&풀등)을 직접 탐방하면서 인천의 대표 관광지 방문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천의 구석구석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밖에도 <가을여행주간 소문내기 이벤트> 및 <가을여행주간 참여후기 ․만족도조사 온라인 이벤트>, 그리고 <인천시티투어 40% 할인 프로모션> 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9,292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렇듯 가을여행주간동안 총 1만6419명이 다양한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으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등 인천여행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가을여행주간 사업은 짧은 기간동안 5대 거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관기관의 협조가 여행주간 성공의 관건이었다. 중구청, 강화군청, 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워터웨이플러스, 인천관광안내소는 물론, 인천 주요 포인트 31개소 및 지역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여행주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향후 공사는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 확대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통신사(KT) 빅데이터 조사자료에 따르면, 가을여행주간(10.24~11.6)동안 인천으로의 유입인구는 총 646,512명으로 전국 17개 지자체중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