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가 잠적했군요. 국민은 검찰과 경찰의 역량에 특히 지대한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국정조사에 민정수석 경호실장 불참. 최순실 최순득 불참. 국민도 국회도 안중에 없는 저 오만불손한 태도들. 다시는 저자들이 행세할 세상을 지속시켜 주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맹탕 청문회'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가 진행됐다. 여기에는 미르재단 모금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9개 그룹 회장단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