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4개 기관의 2030세대 임직원 약 50명이 동참했다. 특히 곽범국 예보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겨울철 외투 등의 물품을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예보는 또 임직원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행복예감기금'으로 연탄 1만장을 구매해 국가보훈처 등에 기부했다.
곽범국 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깊은 뜻을 이어받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이분들이 사외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연탄나눔으로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