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훈련소 구재서 장군 취임식 장면[사진제공=논산육군훈련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51대·52대 육군훈련소장 이·취임식이 6일 오후 부대 내 연무관에서 거행됐다.
장재환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부대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구재서 육군훈련소장은 취임사에서 “엄중한 안보상황을 직시한 가운데 더욱 정성스럽고 세밀한 준비와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강하고 담대한 용사들을 육성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임하는 서상국 소장은 육군 교육사령부로 영전한다.
서 소장은 2014년 육군훈련소장으로 부임한 이래 26개월 동안 ‘올바른 인성을 갖춘 강한 용사’를 육성하는 등 부대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