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올해 해외사업 확장에 힘을 쏟고 있는 팅크웨어가 중국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신설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1일 중국 심천에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지난 10월 오프라인 시장과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팅크웨어는 19년 간 ‘아이나비’ 브랜드를 성장시킨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또 현지 고객들에게 직접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 본부장은 “중국 심천 글로벌 프리미엄 매장은 잠재적 수요가 높은 중국 고객들에게 오프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접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B2C는 물론 팅크웨어 기술력 기반의 B2B 사업의 기반을 넓히며 중국 내 입지를 확실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블랙박스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