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겨울 한정판 선봬

[사진=빙그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겨울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정판 제품은 겉면과 뚜껑 부분에 겨울 느낌이 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 간 판매한다. 

빙그레는 한정판 제품 출시로 올해 내내 이어진 바나나나맛 우유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실제 이번 해 바나나맛우유는 옐로우 카페와 'ㅏㅏㅏ맛우유' 캠페인, ‘바나나맛우유 화장품’ 등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약 15% 이상 성장했다. 

관련기사

• 빙그레, 오너일가 계열사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공정위 조사
• 전창원(빙그레 대표이사)씨 모친상

또 해외 수출 현황도 좋아 2010년 중국 수출 이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 중이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수출을 포함해 약 1700억원에 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우유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신과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