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금호건설은 지난 2일 개관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1만2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5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는 경기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 들어서는 민간참여형공공주택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문정권 분양소장은 "동탄2에서 공급되는 올해 마지막 분양물량이고 분양가 경쟁력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동탄 호수공원 입지에 최상층 펜트하우스, 1층 지하 다락방, 저층부 측벽 발코니 등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