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내년 울산 영재교육대상자 3460명 선발

2016-12-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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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201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를 울산지역 영재교육기관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영재교육대상자는 1차 2240명, 2차 1220명 등 총 3460명이 선발된다.

1차 수용기관은 형재교육원 7개 기관, 초등지역공동영재학급 13개 기관, 초등학교연재학급 41개 기관이다.
이와 함께 새로 신설되는 창의융합영역 단위학교영재학급과 체육영재교육원, 중등지역공동영재학급 등은 2차 추가 모집에 속한다.

이번 시험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가운데 1차 학교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KEDI 및 한국발명진흥회의 전국공통 평가지를 활용한 2차 영재성검사(창의적 사고 및 영역별 영재성 검사), 영재교육기관별 자체 판별도구를 활용한 3차 심층평가의 단계를 거쳐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영재교육기관별로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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