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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종길 안산시장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02/20161202112957289065.jpg)
[사진=제종길 안산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6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 중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따라 기초지자체(전국229개)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에 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관할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유관기관과 협동해 매년 30회 이상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문화의식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기타 교통문화 우수도시로 30만명 미만 지자체는 세종시가, 군단위는 전남 화순군이, 구 단위에서는 대전 서구가 ‘교통문화 우수도시’로 뽑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올 해 안산시가 전국 1위에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높은 교통문화의식이 있었기에 수상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교통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