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역량과 리더쉽, 인천의 밤을 밝히다.

2016-12-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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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40 차세대 여성 리더인의 밤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여성이 행복한 양성평등 공감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7년간 인천시에서 양성한 「2040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한 곳에 모여 그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주관한 「2040 차세대 여성 리더人의 밤」행사가 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번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최순자 인하대 총장 및 교수를 비롯해 2040 차세대 여성 리더 과정(2010년부터 20대에서 40대 전문직 여성 대상 차별화된 여성리더쉽 함양 과정 운영, 7년간 11기에 걸쳐 1,056명 수료)을 통해 배출한 수료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일 인하대 본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2040 차세대 여성 리더인의 밤' 행사에서 축사와 함께 특강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

이 날 행사는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 등 흥겨운 식전 공연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300만 인천 시대, 여성의 성장과 리더쉽’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여성 리더 7년의 발자취’영상 및 11기 여성리더의 창조 연구 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유영주 회장의 진행으로 각계각층, 자재다능한 여성 리더들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재능 한마당과 함께 기수별 네트워크 교류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17년에도 소외 계층을 향한 ‘재능나눔 행복나눔 릴레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2년간 재능나눔을 통해 따뜻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시정 주요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활약에 격려를 보내다”면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는 피할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니, 인천의 여성 인재들의 역량을 모아 시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성이 행복한 300만 인천 시대에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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