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명을 초대해 해오름오케스트라&앙상블, 아이소리앙상블(파라다이스복지재단), 해오름하모니카, 인울림(인천항만공사합창단), 정명수(시각장애인 째즈 피아니스트)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공연팀들은 '재능기부'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운동'의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오름오케스트라&앙상블’과 ‘해오름하모니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바이올린, 플롯, 피아노, 하모니카 등의 악기를 연주한다. 또한 정명수 피아니스트는 시각장애인으로 대한민국 장애인음악제 수상, 방송 ‘슈퍼스타K’ 시즌3 출연 등 다양한 이력과 함께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음악가로 허브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