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슨은 1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매니지먼트 RPG ‘리터너즈’의 정식 출시일을 12월 8일로 확정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리터너즈’는 역사와 신화 속에 등장하는 유명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최적의 팀을 꾸려 다양한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올해 두 차례의 사전 테스트를 통해 RPG와 매니지먼트 장르가 결합된 독특한 게임성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리터너즈’ 공식 카페에 가입하고 가입인사를 남기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3만원)’를 제공한다. 또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리터너즈’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고 친구 1명을 소환하는 유저 중 60명에게 오는 12월 30일, 31일에 진행되는 ‘DJ DOC 콘서트 티켓(1인 2매)’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패션왕’, ‘복학왕’ 등으로 잘 알려진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를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주인공 ‘기안84’가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영웅들을 불러 모으는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영웅들의 성장과 전투를 담은 ‘리터너즈’의 특징을 보여준다.
영상과 함께 홈페이지에서는 ‘홍길동’, ‘로빈후드’, ‘메두사’ 등 게임 속 대표 영웅들을 ‘기안84’의 독특한 스타일로 그려낸 스케치 이미지 6종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