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이제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들은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시리즈와 영화를 스트리밍 뿐만 아니라 저장 기능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는 1일 이동 중에 시청 편의를 제공하는 신규 모바일 기능을 출시했다. 접속이 제한적인 공간에서도 콘텐츠를 저장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미 다부분의 인기 시리즈 및 영화가 저장 가능한 상태이며, 추후 더 많은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저장이 가능한 콘텐츠로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 '나르코스(Narcos)', '더 크라운(The Crown)' 등이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저장 기능은 모든 요금제에 포함돼 있으며,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