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홍콩과 심천 증권거래소의 교차매매를 허용하는‘선강퉁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이 선강퉁 등 해외시장을 경험하고 투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 됐다.
선강퉁은 민영기업 위주의 IT, 소비재, 헬스케어 등 신성장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는 중국시장으로 국유기업 중심의 금융, 인프라 등 대기업들이 속한 후강퉁과 구별된다.
현대증권은 5일에서 30일까지 ▲ 선강퉁 퀴즈 응모 고객 중 당첨 된 총 600명에게 1만 5천원 상당의 선강퉁 주식을 지급하는 ‘중국주식 증정 이벤트’ ▲ 선착순 500명에게 투자컨설팅센터의 중국 탐방으로 선정 된 추천종목 10선 등 선강퉁 주요종목을 다룬 책자를 지급하는‘선강퉁 가이드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2014년 후강퉁 시행에 이어 본격적인 선강퉁 시행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의 폭이 넓어졌다” 면서 “향후, 고객들이 해외시장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