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발명분위기 확산과 기술선진국 도약을 위해 신기술 발굴·시상을 진행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통합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채널 유도초음파 검사 시스템'은 가스안전공사가 선정한 글로벌 톱(Top) 기술 중 하나다. 이 기술을 활용해 배관에 존재하는 결함을 원거리에서 검사할 수 있다. 올해 6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WCNDT에 출품해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이와 관련된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기술개발 및 설비의 안전성을 높이며, 석유화학산업의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동반성장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에 이전된 유도초음파 해석기술은 기존의 선진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밀도보다 10배 이상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