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달 29일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2016년 경실련 노사상생 우수사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어 상금과 상패,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사진=농협 광주본부]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달 29일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2016년 경실련 노사상생 우수사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어 상금과 상패,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노사상생 우수사업장’은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4월 광주시 노사상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사상생 우수사업장 선정 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이번 수상은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경실련 관계자는 "농협광주본부의 경우, 범농협 사회봉사의 날, 노사상생 한마당 축제 등을 통하여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를 실천하고, 사랑의 천사(1004)운동 및 가인회 봉사활동을 통해 노사 공동으로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됐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이흥묵 농협광주본부장과 박삼지 노조위원장은 두 손을 맞잡고 "노사가 함께 이해하고 존중해 노사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협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