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1일 제252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가족의 삶과 사회의 발전이 병행할 수 있는 가족행복도시,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2017년도 5대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도 5대 군정 운영 방향은 △미래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산업 전략 육성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실질소득 향상 △가족이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군민생활편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가족이 중심이 되는 경제, 가족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족행복도시 서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가족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청년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풍요롭고 활력넘치는 서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