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SW는 자동차, 항공, 로봇, 조선 등 주력 산업 분야 제품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IT 융합 기술과 함께 기존 산업분야와 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을 연결하는 가교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능화, 네트워크화, 융합화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용덕 엔비디아 지사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가상현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이뤄지는 관련 기술 동향을 전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5년간 연 20억원 규모로 임베디드 SW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는 등 관련 분야 기술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