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의 경찰서와 교육청, 여성단체협의회 등 8개 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쫓아내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 ‘성·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산본 전철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관련 홍보 전달을 배포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줄 것을 유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군포시민의 동참이 필요하기에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홍보사업을 연중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성폭력 추방주간에 매년 관계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