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12월 르노삼성차 구매 시 올 들어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달부터 시행해오던 ‘2015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 기념 할인’ 혜택을 이달 들어 더욱 늘려 12월 중 중형 세단 SM6와 소형 SUV인 QM3 구입 시 기한 내 출고 고객에 한해 70만원의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현금 할인 폭↑, 일부 차종 저금리 60개월 할부 확대 적용
판매조건도 대폭 강화했다. 12월 중 현금 구입 시, SM3 2016년형은 100만원(2017년형 20만원)을 할인하고, QM3는 70만원, SM7(택시·렌터카 및 LPe 프리미엄 콜렉션 트림은 제외)와 SM5 고객에 대해서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SM3와 SM5는 전 달에 비해 할인 폭이 각각 30만원, 20만원씩 더 늘어났다.
할부 구매 시 SM3와 QM3는 36개월(2.5%), 60개월(3.5%)의 저금리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 할부 프로그램과 36개월(3.9%), 60개월(4.5%)의 스마트 잔가보장 할부가 가능하다. 특히 SM3는 할부 구매 시에도 70만원(2016년형)이 할인되며, QM3도 4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SM6는 일반 할부의 경우 36개월(3.9%)~ 60개월(5.9%)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SM5는 이달 들어 60개월(4.9%) 장기저리 할부가 추가됐으며, 준대형 SM7은 36개월(1.9%), 60개월(2.9%)의 최저금리가 적용된다.
또 중형 SUV QM6는 ‘밸류박스와 함께 하는 저리 할부’를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다. 밸류박스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으로 구성된 신개념 자동차 패키지 할부 상품으로, 36개월(4.5%)~60개월(6.5%)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정 수요층에 대한 할인 혜택도 병행해, 교원 및 공무원이 QM6 구매시 10만원, 기타 승용차와 SUV는 30만~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부여하며, 경차 보유고객 및 외국인고객이 SM3, QM3 구입 시 각각 30만원,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SM6도 외국인 고객이 구매 시 50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아울러 SM3는 노후차 보유자가 구매할 경우 30만원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 QM3, 조건에 따라 최대 290만원까지 할인
소형 SUV인 QM3의 구매 혜택은 더욱 커졌다. QM3는 현금 구매 시 70만원 할인과 함께,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사은 70만원 할인이 모두 적용된다.
여기에 신규 에투알 화이트를 제외한 모든 컬러 모델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돼, 12월 중 일반 고객이 QM3를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 최대 190만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교원·공무원·외국인과 경차 보유고객은 각각 50만원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9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12월 중 QM3 전 모델 구입시에는 웰컴 기프트(액세서리·정비) 5만원권 쿠폰이 제공되며, LE모델 구입 고객은 본인 선택에 따라 신개념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으로 장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