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86곳(시도 18곳, 시군구 68곳)을 대상으로 총 29개 지표, 184개 문항에 대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평가지표 중 운용관리, 인력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지원, 사업홍보 및 정보제공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또한,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전혜경 선임보육전문요원이 ‘찾아가는 보육교사 상담’, ‘맞춤형 보육지원’ 등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센터는 올 한해 ‘양육상담 사업’ 총 180회(330명 대상), ‘클로버 부모교육’ 총 60회(1,258명 대상), ‘심쿵해 교사상담’ 586명 대상 실시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중 ‘심쿵해 교사상담’은 전국 1위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경기도 특색사업으로 부모품 나누미(열린)어린이집 23곳 발굴 및 지원, 교사 동아리 20여곳 지원, 부모자녀 교감나눔 축제 ‘동물을 부탁해!’ 등을 마련해 도내 학부모들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었다.
내년도에는 기존 사업들 외에도 교사 및 부모중심의 인성교육 확대실시, 인성교육 자료 및 컨텐츠 개발·보급, 찾아가는 인성교육 추진 등 영유아 및 보육교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