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 실시

2016-12-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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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기북부 어린이집 220여 곳의 보육교사 3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보육교사들에게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안전한 보육환경과 질 좋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5일 동두천시 소재 어린이집 100여 곳에 근무 중인 보육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

이어서 6일 교육은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평, 연천, 포천 소재 어린이집 약 120여 곳에서 근무하는 200여명의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은미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 ‘2017년도 경기도 보육환경 개선방향’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최상의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세정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아동관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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