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는 국민들이 자전거를 널리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전거 사랑 자전거 안전’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10월7일부터 11월15일까지 작품을 공모해 총 954점(사진부문 844점, UCC부문 110점)이 접수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와 자전거단체, 미디어전문가, 언론인 등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과 홍보 활용성 등을 위주로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24점(사진부문 14점, UCC부문 10점)을 입상작품으로 선정했다.
UCC부문(사용자제작콘텐츠) 대상은 자전거 안전규칙과 자전거 레이싱을 애니메이션(만화) 영상으로 만들어 흥미유발과 자전거 주행 시 꼭 지켜야할 안전규칙을 잘 홍보한 작품으로써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조영준 씨의 ‘자전거 안전레이싱’이 차지했다. 정수빈(자전거 안전 5대 수칙) 씨가 최우수상을, 노태완(해피 라이딩) 씨 등 3명이 우수상을, 참완규예원팀 등 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행자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