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부터 1박2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충남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종료 후 귀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캠프는 호주 현지 취업이 확정된 16명의 학생을 제외한 귀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마인드 함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생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강화시켜 취업 성공의지 제고 및 성공적인 취업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문일규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들이 귀국 이후에 성공적인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