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쓰고 한강에서 겨울바람 맞으며 고민한 게 이 것이었구만.] 이정현 새누리당대표는 30일 "야당이 12월 탄핵을 추진할 수 있다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4월 퇴진론을 치고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경우 친박은 멸족위기를 맞는다. 그에 비하면 손에 장을 지지는 것 쯤이야. 그가 전날밤 복면을 쓰고 한강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한 매체에 잡혀 화제가 됐다. 관련기사 이정현·추미애·박지원·심상정 등 여야 지도부 일정우상호 "탄핵 앞당겨 이번주 마무리" #박근혜 #새누리당 #이정현 #친박 #탄핵 #특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