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시작…이럴땐 뜨끈뜨끈 온천이 '딱'

2016-12-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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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있는 근거리 해외여행 ‘중국 청도 vs 일본 큐슈‘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서 두꺼운 외투로 몸을 꽁꽁 감싸고 다니는 요즘이다. 몸과 마음을 북돋을 수 있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몸도 마음도 으스스할 땐 온천 여행이 딱이다. 이에 KRT(대표 장형조)는 리프레시를 돕는 근거리 해외 온천여행지로 중국 청도와 일본 큐슈를 추천했다. 

◆중국 산둥성, 물 좋은 청도
 

[사진=KRT여행사 제공]

약 1시간 30분의 비행이면 닿을 수 있는 중국 청도에는 해천만 온천리조트가 있다.

온천을 테마로 한 거대 리조트이다. 65개에 달하는 온천이 실내/외에 즐비하고 오락, 휴식 시설까지 겸비했다.

KRT 청도 온천 상품은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며 5성급 특급호텔 교주쉐라톤 호텔에서 숙박한다.

2박 3일 일정 동안 맥주 박물관, 5.4 광장, 피차이위엔, 천막성 등 청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샤브샤브, 산동요리를 포함한 특식을 맛볼 수 있다.

면세점 쿠폰, 포토북 쿠폰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일본 북큐슈, 온천 천국 벳부
 

[사진=KRT여행사 제공]

북큐슈는 유서 깊은 온천 문화와 미식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도 풍부한 곳으로, 약 1시간 15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된다.

벳부는 오이타 현에 위치한 온천 마을로, 보유한 원천의 수가 2000개가 넘고 온천수량 세계 2위를 자랑한다. 이중에서 가마도 지옥온천은 9개의 지옥온천 중 하나로, 모양새가 마치 화덕이나 가마솥과도 비슷하다.
KRT의 북큐슈 전통 료칸 상품은 2박 3일 일정으로 야마구치, 벳부, 유후인, 후쿠오카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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