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일 예산군농협통합RPC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농협조합장, 바이어, 도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청풍명월 골드’ 쌀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1차로 수출되는 청풍명월 골드 쌀은 총 12톤 규모로, 캐나다 토론토의 대형유통매장인 갤러리아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도가 지난 10월과 11월 마련한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의 결실로, 도는 앞으로도 쌀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물류비 및 포장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 쌀은 10월 말 기준 호주 303톤, 미국 70톤, 중국 34톤, UAE 32톤 등 총 459톤, 약 9억 원 어치의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연내 600톤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