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젝스키스가 '2016 Re-ALBUM' 공개를 14시간 앞두고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커플’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과 뮤직비디오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0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커플’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흑백의 눈 내리는 배경 아래 다섯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은지원은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을 표현해보고자 멤버 다섯 명이 각자 성향이 다른 다섯 커플을 재현해봤다” 라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고 강성훈은 “ (예전 뮤비 찍을 때) 립싱크로만 했는데 이번에는 모델하고 같이 연기를 해야 했다” 라며 새로운 방식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신기함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기존의 히트곡들이 YG와 만났다. 변화를 주고 싶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 같다” 라며 이번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어느 부분이 바뀌었을까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들어봐 주셔도 재미있을 것 같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12월 1일 ‘2016 Re-ALBUM’으로 돌아오는 젝스키스는 컴백에 앞서 30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