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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연기한 공효진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공효진이 서울 중구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 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1.21 scape@yna.co.kr/2016-11-21 16:19:40/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1/30/20161130103212918527.jpg)
21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제작 다이스필름㈜·제공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언론시사회에는 이언희 감독과 배우 엄지원, 공효진이 참석했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효진은 “참 어렵기도 하고 또 즐겁기도 했던 현장이었다. 나름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여자 둘의 이야기에 흥미를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우리가 시나리오를 읽고 느꼈던 그 이상한 기분을 함께 느끼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오늘(30일) 개봉한 ‘미씽’은 러닝타임 100분, 15세이상관람가다.